3개월 만에 100점이상의 점수를 올려 고득점을 맞은 비법은 바로 "리스닝"이다. 

토익은 무조건 리스닝에서 점수를 따야된다. 

공부법이라 해서 화려한 스킬이나 방법이 아니고, 말 그래도 정공법이니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듣기


part1 : 그림 ★


토익 듣기 파트중 가장 쉬운 부분에 해당한다. 사실 시험에서 나오는 그림에 관한 단어들은 정해져있다. 

이 정해진 몇몇 단어들을 크게 벗어나는 문제는 잘 출제되지 않는다.


각설하고, part1은 평소 듣기 연습을 할때, 나오는 모든 단어를 한권의 공책에 정리 해 두도록 하자. 

평소 정리해둔 단어만 보아도 만점을 받을 수 있다.




part2 : 짧은지문 


듣기 고득점을 맞고, 못맞고 차이가 여기서 벌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어렵다.

그러나, part2는 그림도 없고, 보기 지문도 없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것 뿐이다.


Why,What,How,When 등의 의문사에 집중해서 듣도록하자. 평서문으로도 많이 출제되니 주의 !


실제 시험에서 킬링파트로 출제되는 문제들은... 쓰는 트릭이 비슷하다.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 트릭들이 몇가지 보이게 될것이다.

요행을 바라지말자. 하는 만큼 맞는다.

ex) 

지문 : 김사원은 해외여행갔다가 언제 돌아오나요 ?

정답 : 오늘 그는 회사에 있어요. 

( 언제 돌아오는지 명확히 말하는 선택지 없음 )




part3 : 남&여 대화 


part3 부터는 3지문이 묶여있는 지문이 등장한다.

사실 이부분은 리스닝 에서 그림파트 다음으로 쉬운파트이다.


왜?

남,여가 번갈아가며.  말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문제에서 남자의 OO말의 의도는? 이라고 물으면 그 부분만 집중해서 들으면 되는것이다.



part3 와 part4는 연습할때 가장 중요한것이 있다.

바로, 듣기 지문이 시작되기 전에 그 3묶음 문제들의 글씨를 모두 읽어 놓아야 한다.

사실 이부분은 듣기 문제라기보다는 독해실력이 더 많이 가미되는부분이다.

혹시, 듣기가 시작되기전 글씨를 모두 읽지 못하여도 크게 상관은없다. 

다만, 다 읽지 못하겠으면 3개의 질문이라도 읽어놓아야한다. 

이걸 읽지 못하고 듣기를 시작하면 제 아무리 잘푸는 사람이라도 잘 안들리기 마련이다.


정리하면...

연습할때 듣기가 끝나는 동시에, 바로 다음 지문을 읽는습관을 들이도록하자. 

그렇다. 애매한 문제 과감히 버리라는 얘기다. 고민하는 순간 다음 3지문 모두 ㅂㅂ.




part4 : 독백 


part4는 ... part2 다음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part3에서는 남&여가 번갈아 가며 말을 했지만, part4 는 남 또는 여 혼자서 말을한다.



상당히 어렵다.


왜? 

이미 part1~3 까지 듣기를 해오는 와중에 당신은 이미 집중력이 바닥인 상태이다.

듣기 난이도 자체도 꽤 어렵다.

( part3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지문은 먼저 읽어놓자. )


팁을 주자면.. 시험장에서 part4 가 시작하기전, 목캔디나 졸음껌 등을 하나 먹길 바란다.

여기서 부터는 집중력 싸움이기 떄문에 이 약간의 집중력이 엄청난 점수 차이를 만든다.





독해


독해는 딱히 공부법이랄게 없다. 많이 하는 사람이 고득점 맞는다.

연습하는만큼 점수는 나온다.






토익은 복습. 무조건 복습이다.

듣기를 한번 듣고, 해설 스크립트 읽고 덮을 거라면 성적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듣기는 앞서 언급했듯이, 절대 한번듣고, 해설보는식으로 공부를 하면 안된다.

다음의 절차를 따라야만 듣기 점수는 오른다.



복습법


Step1.

문제를 푼다. 채점을 하되, 틀린문제는 답을 적지않는다.


Step2.

틀린문제를 다시푼다. 


왜?

문제를 틀리는것은 둘중 하나이다. 

1. 집중력이 떨어져서 틀리거나, 2. 몰라서 틀리거나

만약, 1.번의 이유떄문에 틀린거면 그 문제는 다시 복습할 필요가 없다.

그렇기에 다시푼다. 


Step3.

이제 Step2.에서 틀린것만 해설지 스크립트를 보고 다시 듣는다.



Step4.

방금 연습한 듣기mp3 파일중 틀린문제를 핸드폰에 넣고, 1.0배속으로 평소에 듣고 다닌다. (버스안, 밥먹을때, 길걸어다닐때...

이게 익숙해지면, 이제 그 파일들을 1.2배속으로 평소에 듣고 다니도록 하자.

이것마저 익숙해지면, 그때 그 mp3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맞은 문제는 다시 들을 필요없다.)



자, 이렇게 하면 한 지문에 대해서 적어도 10번 이상은 복습을 하게된다.

다시말하지만, 듣기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항상 피지컬을 올리기위해서는 극한의 상황에서 연습을 해야한다.


시중의 해커스토익 1000제 실전LC (1) 책이 정말 어렵게 나오기로 유명한 책이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고 시험장에 가서 들으면 훨씬 쉽게 느껴질 것이다. (필자도 이걸풀면 20개씩 틀리는날도 있었다)

명심하자. 항상 연습을 힘들게 해야, 시험때 편하게 풀 수 있다.





ps. 시험장에서 독해책,단어책보고 있는사람은 바보다. 

ps. 시험장에서는 감독관이 이어폰을 빼라 할때까지 귀에서 이어폰을 빼지말자.

ps. 자신이 900이상 점수 맞을거아니면 , 독해 part7은 공부하지 말자.  왠만큼 공부를 해서는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포기하고 듣기에 집중하자.